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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나바다
작성자 김종민
작성일 2003-04-30 09:58
분 류 일반
ㆍ추천: 0  ㆍ조회: 3506      
손님접대는 행복해요...
운영위원 지체들이 전주를 방문했습니다.
그저 편안하게 쉬고, 교제하는 방문인줄 알았는데,
한 보따리 상의할 일을 가져오셨더군요.
새벽 세시 반까지 마라톤 회의를 하면서 제자 선교회를 사랑하는 농도를
보았습니다.
주일을 보내고 피곤한 몸일 텐데 지칠줄 모르는 애정입니다.

그리고 모 목사님은 6시가 되자 목욕가야한다고 다 깨웁니다.
참 독한 분이지요.
늙으면 잠이 없나....*_*
보석같은 사람만 출입하는 보석 사우나에 갔는데
나는 보석이 아니라 돌이라서 그런가 많이 힘들더군요.
그래서 살그머니 도망쳤습니다.
집에 가서 잠시 쉴 생각이었지요.
노목사님께 급한 불 끄러간다고 메시지 남겼더니
목사님들이 급한 불이 뭐냐고 이상한(?)생각들을 하시더라구요.
이건 확실히 영성의 문제입니다.
급한 불.... 그거 목회적인 것이었는데.^_*

그리고는  족구를 하러 화산 체육관에 갔습니다.
잠도 안자고 웬 족구를 그렇게 잘하시는지.
제자 선교회 목사님들 나이도 안드시는가 봅니다.
잠도 안자고 족구하고...
그리고 나서 가족회관에서 점심을 먹는데 무려 스물여덟명이나
되는 바람에 식사 대접하시는 장로님께 무지 미안했습니다.
피박아지 씌운 것 같아서요.
그렇지만 감사함으로 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?

그렇게 점심을 먹고나니까 관광을 하시겠답니다.
다시 체력에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.
저는 계속 비몽사몽이었습니다. 저녁이 되니까 정신이 돌아오더군요.
아무래도 나이는 못속이는 모양입니다.(에구 쑥쓰러워)
그래서 안천에 있는 용담 댐에서 물구경하고, 그 많은 물가운데 먹을 물이
없어서 사먹고, 늘푸른 동산 가든에서 메기탕을 먹으니까 오후 여섯시쯤
되었습니다.
흡족한 마음으로 다들 대구로, 서울로, 인천으로 성남으로 돌아가셨습니다. 아마 모르긴 해도 휴우증이 오늘까지는 갈 것입니다.

그렇지만 참 따뜻했습니다.
누가 뭐라고해도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지 않습니까?
다만 시간이 지날 수록 너무 조직화되고 경직되지 말았으면 하는 소망입니다. 대접받고 싶고, 주장하고 하다보면 결국 어려워질 것 같아서요.
본래 모임이 가졌던 순수함과 섬김의 정신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.

돌아오는 길에 후배 전도사님께 권면을 들었습니다.
먼저 섬기셔야지요....-_-
그래야겠습니다.

어쨌든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.
호남 지회 지체들도 참 많이 와주었구요.
12일에 체육대회 한다던데.
그때 행복한 얼굴로 뵙겠습니다.
어울림 교회 김종민
   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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